DR.T 칼럼

치맥의 계절! 건강한 치킨을 위한 테스토 측정 솔루션
관리자
2019-09-18

안녕하세요, 테스토코리아입니다!
 

늦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벌써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올 여름 아직까지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직장인이라면,
한여름 더위를 피해 마지막 휴가를 즐기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멀리 떠날 여건이 못 된다면 집과 도심 인근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휴가를 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는 시원한 맥주 한잔과 치킨,
일명 ‘치맥’은 어떤가요?
바삭하고 고소한 치킨과 차갑게 톡 쏘는 탄산이 만나면
이보다 더 맛있는 궁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요즘 치맥으로 피서를 대신하는 ‘치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치킨은 배달음식으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치킨이 맛있는 만큼, 튀김 요리를 많이 섭취했을 때

건강이 우려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건강한 치킨을 섭취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먼저 신선한 닭고기를 이용해 튀김요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기중에서 쉽게 산화되어 건강에 영향을 주는 식용유의 산화 상태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번 사용한 기름을 재사용할 경우, 
튀김 껍질이 아주 빠른 속도로 검게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아주 많은 양의 기름을 빨아 들입니다.
결과적으로 튀김의 수분 보호막이 사라져,
튀김 원재료, 즉 닭의 표면에 기름이 직접 닿게 됩니다.
그러면 튀김 요리에 더욱 많은 기름이 스며들어, 튀김이 검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 차례 튀겨져 검게 변한 튀김은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부패한 기름심각한 위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소화불량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름의 산패 과정에서 기름 내 발암 물질이 형성되며,
식물성 기름을 여러 차례 사용하면 트랜스지방으로 변질되어
동맥경화, 심장병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단속을 실시하며
치킨 전문점 등을 방문해 튀김용 식용유의 산가 적정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산가 기준치가 일정 기준을 넘어설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게 되는데요.
‘산가’란 식용유의 품질을 판정하는 척도로
산가가 높을수록 산패가 많이 진행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미국, 중국 등 다른 나라들은 산가가 아닌 
TPM (Total Polar Material, %TPM)이라는 측정 항목으로 식용유의 산패 정도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TPM
은 Total Polar Material의 약자로 총극성물질을 말합니다.
FFA (Free Fatty Acids, 유리지방산), 모노글리세리드, 디글리세리드 등 다양한 산화 물질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각 나라마다 TPM 값에 대한 규제가 존재합니다.
이를 평균적으로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이 기름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TPM 값에 따른 식용유 상태 ]
 

예를 들어,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경우, TPM 값을 24%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고,
기름을 이용한 요리가 많은 중국의 경우, TPM 값을 27%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TPM 값을 24%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스토의 식품용 측정 솔루션

기름, 즉 식용유의 품질을 판단하기 위해 TPM (%TPM)을 측정합니다. 

 

[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 ]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
TPM 값을 기반으로 식용유 교체 시점을 명확히 알려줘
건강하면서도 경제적인 식용유 관리를 도와줍니다.

이 제품은 20초 이내 빠르고 정교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름의 산패 정도인 TPM(%) 뿐 아니라 기름의 온도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등급 IP65의 강력한 방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물로 씻어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그렇다면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으로 식용유를 어떻게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요?
 

[프로브를 식용유에 넣어 측정하는 testo 270]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의 프로브 부분을 40℃ 이상의 식용유에 담가줍니다.
그러면, 잠시 뒤 디스플레이에 TPM(%) 값과 온도가 표시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TPM 값에 따라
식용유의 상태가 양호할 경우 초록색,
그 다음 노란색, 위험수치에 다다랐을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마치 신호등처럼 한눈에 알려주기 때문에 식용유 교체 시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의 정확한 사용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블로그에서 동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testokr/221624969741

혹시 프랜차이즈 체인점이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면,
식용유의 산패 측정을 포함해 레스토랑의 모든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디지털 품질 관리 시스템 testo Saveris Restaurant를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매장에 입고되는 식자재의 온도부터 보관 온도, 제조 중인 식품의 중심 온도 등
다양한 온도 지표부터 매장 내 근무자의 청결 관리까지
전 항목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품질 관리 시스템 testo Saveris Restaurant을 통한 식용유 품질 측정 ]

지금까지의 매장 품질 관리를
수동적으로 진행하여 데이터 품질 분석에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라면
종합 식품 측정 솔루션인 testo Saveris Restaurant​을 통해
디지털 통합 관리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모든 품질 문서와 온도 모니터링을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문서를 수기로 작성하거나, 현장 점검 등
별도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실제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서 디지털 품질 관리 시스템 testo Saveris Restaurant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식품 분야의 모든 국제 인증을 통과한 테스토 측정 솔루션 ]

테스토의 식품용 측정 솔루션은 HACCP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아 더욱 신뢰가 가는 제품입니다.
HACCP International(해썹 인터내셔널)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HACCP은 식품 안전 모니터링에서 국제 기준을 만족시키는 제품에 발급되는 인증입니다.
한 마디로 이 제품을 이용하면 정확하고 안전한 식품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미국위생협회)의 인증을 받아
식품 분야에서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치맥의 계절을 맞아
더욱 건강한 치킨을 섭취할 수 있는 원동력인
식용유의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측정 솔루션을 알아봤습니다.

요즘같이 선선한 저녁, 테스토의 식품 측정 솔루션으로
모두가 깨끗하고 건강한 식용유로 튀겨진 치킨을
섭취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Be Sure, Testo!

★테스토 깜짝 상식★ 


Q. 가정에서 튀김 식용유를 재사용하려면?

가정에서는 한번 튀김 요리에 사용한 식용유를 어떻게 재사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 식용유가 식은 뒤 여과지나 체에 걸려서 찌꺼기를 걸러줍니다.
다 거른 기름은 공기와 직접 닿아 산화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밀폐된 용기에 보관합니다.
이 기름은 일주일 이내 사용하도록 하고, 튀김보다는 부침이나 볶음요리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때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을 사용하면, 간편한 산패 측정을 통해 식용유의 신선도를 더욱 정확히 확인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