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T 칼럼

영화관의 답답한 공기질 개선을 위한 테스토의 실내공기질(IAQ) 측정 솔루션
관리자
2019-09-26

 

안녕하세요, 테스토코리아입니다!

처서가 지나며 바람이 제법 선선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보통 여름에는 온도가 높은 야외보다 냉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실내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됩니다.
심지어 바다나 계곡과 같은 피서지에 가지 않고도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해 
백화점, 대형 마트에서 더위를 식히는 '몰캉스(mall+바캉스)'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시원한 실내에서 여름을 보내는 트렌드에 따라, 
영화관에서는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심야 영화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백화점이나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이 생각보다 
매우 안 좋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는 수도권 백화점 푸드코트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영화관의 공기질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어린이와 노약자도 많이 찾는 잠실 A백화점 푸드코트의 초미세먼지 수준은 95μg/m3으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야외의 미세먼지 수준 '나쁨' 기준보다 3배가량 높고, 같은 시간 실외보다 7배 더 높은 수준입니다.



조사 대상 10곳 중 3곳은 유독성 화학물질의 총량인 
총휘발성 유기화합물도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과 곰팡이도 심각했죠.
용산 B백화점 푸드코트는 세제곱미터 당 1230마리의 세균이 나왔고, 
왕십리 C영화관의 상영관 중 한 곳은 586개의 곰팡이 포자가 검출됐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오존 등이 심각한 야외와 다를 바 없이 
오염이 심각한 실내공기질(IAQ)의 실태는 매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평소에 영화를 보면서, 에어컨 바람이 강하게 나오는 것과는 별개로 
공기가 답답하거나 쾌적하지 못하다는 것을 느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영화관은 대체로 창문이 없이 채광과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구조가 많습니다.
실내 환기 시설을 갖추고는 있지만,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기의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쾌적함을 느끼기 어려울 뿐 아니라, 
세균과 곰팡이가 상대적으로 잘 번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실내 공기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곳에 머물게 되면, 
호흡기를 통해 세균이 체내에 유입되어 
각종 폐 질환을 비롯한 호흡기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약자와 어린이의 경우 특히 세균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영화관의 실내공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먼저 실내공기질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알고, 실내공기질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실외보다 실내에서 더 시간을 많이 보내기 때문에 
갈수록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공기는 한 번 오염되면 
자연적으로 희석될 확률이 실외에 비해 낮기 때문에 
훨씬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에 머무는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정부 및 지자체에서 철저한 기준에 따라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영화관, 어린이집, 지하철 역사,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즉 IAQ 관리를 강화하는 법안이 더 엄격하게 개정됐습니다.

기존에 환기설비 설치 의무가 없던 
민간 노인요양시설(1천제곱미터 이상), 어린이 놀이시설(430제곱미터 이상), 
영화관(300제곱미터 미만)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그리고 환기설비 공기여과기의 성능 기준도 외부 미세먼지를 더욱 철저히 차단하고, 
실내공기질을 더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향으로 강화됐죠.

이제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뿐 아니라 
건물 등의 실내공간을 소유하거나 관리하고 있다면 
실내공기질을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이때 IAQ 관리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다면 편리하겠죠?

테스토의 무선(WiFi) 데이터 로거 testo 160 IAQ는 
실내의 온도와 습도는 물론, 대기압 및 이산화탄소(CO2)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무선(WiFi) 데이터 로거 testo 160 IAQ]

무선(WiFi) 데이터 로거 testo 160 시리즈는 측정된 데이터를 테스토 클라우드(온라인 데이터 저장소)로 전송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전세계 언제 어디서나 실내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측정 솔루션입니다.

특히 사용자가 지정한 한계값을 벗어나면,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고 확실하게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스마트 다기능 측정기 testo 440 IAQ 측정 세트 ]

테스토의 스마트 다기능 측정기 testo 440은 
연결 프로브의 종류에 따라 온도, 습도, 풍속, 압력은 물론, 
대기 중의 일산화탄소(CO)와 이산화탄소(CO2)를 측정할 수 있고 
심지어 실내공기질(IAQ)까지 
다양한 항목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종합 측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야 한다면, 
온습도 프로브와 실내 CO2를 측정할 수 있는 프로브를 선택하여 연결하면 됩니다.

블루투스 통신을 통한 무선 프로브로, 
측정하는 사람의 편의를 더욱 높였습니다.

여름 뿐 아니라, 점점 다가오는 가을에도 미세먼지를 피해 
사람들이 실내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화점, 영화관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테스토의 실내공기질 측정 솔루션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합니다.

Be sure, Testo


★테스토 깜짝 상식★



Q. 실내공기질 관리법이란?

이 법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 질을 알맞게 유지하고 관리함으로써 그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법안입니다. 도서관, 의료기관, 박물관 및 미술관, 의료기관, 요양시설, 어린이집, 대규모 점포, 영화관,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각종 대합실 등의 시설에 적용되죠. 이러한 시설에서는 테스토의 솔루션으로 실내 공기 상태를 점검하고 CO2, 폼알데하이드, 부유세균, CO, 이산화질소, 라돈, 곰팡이 등의 오염물질을 줄이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